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와 나오키(캐릭터) (문단 편집) == 특징 == 정의감이 강하고 절대 불의에 굴하지 않는 대쪽같은 성격이 특징이다. 덕분에 주변에 그를 안 좋게 생각하는 적들이 많지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오히려 논리적 이유를 들어 맞불을 놓기까지 한다. '''"나는 불의에 맞서서 평생을 싸워웠다."''' & '''"당한 만큼 갚아준다. 배로 갚아준다!"''' 라는 말버릇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중. 유능하고 성실한 데다 부하 직원들에게 실패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함께 노력해서 극복하자고 다독이는 이상적인 상사(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적대세력들이 온갖 핍박과 회유를 가해와도 그의 친구나 부하직원들은 절대 굴하지 않고 오히려 한자와를 응원하고 물심양면 돕는다. 또한 기업의 외형적인 규모보다는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정신을 보고 융자여부를 결정하고 움직이는 진정한 은행가로서의 모습도 보여주는 여러모로 참된 은행원이다.[* 이 모습은 드라마 맨 첫 부분에 잘 드러난다.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자금이 부족해 위기에 처했던 중소기업에게, 오히려 경쟁기업에서 모방하지 못하도록 특허 기술을 고치자고 자상하게 조언해주기도 한다.] 한자와의 이러한 행동 철학은 나중에 사람과의 연결로 이어져 위기에 빠졌을 때 타개해 나가는 큰 도움이 된다. 어찌 보면 [[히어로]] 그 자체인 인물상. [[카나자와]]의 영세기업 '한자와 나사'를 경영하는 한자와 신노스케의 외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과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つながり)를 소중히 여겨라. 절대 로봇 같은 사람이 되지 마라." 그 가르침은 이후에 한자와의 행동 철학이 된다. 하지만 그가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 회사는 납품처인 코마다 공업의 도산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하게 되고 급기야는 아버지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은행에 융자를 계속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하고 돈을 회수당한다. 이때 융자를 회수한 은행이 바로 산업중앙은행이고, 한자와네 아버지를 전담으로 맡아서 융자관련 업무를 봤던 게 바로 오오와다 아키라였다. 결국 아버지는 스트레스에 못이겨 자살하고 말았고, 그것이 한자와 나오키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게 되어 죽어라 공부하더니 1992년(22세)에 은행원이 되었다.[* 단, 1992년 입사 설정은 드라마 오리지널이다. 원작에선 버블붕괴 이전인 1980년대 후반에 입사한 걸로 나온다.][* 드라마 1화의 면접 장면에서 '왜 하필 산업중앙은행을 골랐냐?'는 질문에 이 일을 언급한다. 하지만 산업중앙은행 때문에 아버지가 자살했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거래처가 도산하고 아버지가 '''과로사'''한 상태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다른 지방 은행들이 모두 융자를 회수했지만 소액 거래만 하던 산업중앙은행이 유일하게 융자를 끝까지 유지해줘서 공장이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한자와가 산업중앙은행에 들어간 건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에 대한 복수심도 있지만, '''일본 최대의 은행 중 하나인 산업중앙은행의 내부적 부패를 청산하고 올곧게 바꿔 보이겠다는 야심'''이 더 크다. 한자와 나사를 망하게 만들고 아버지를 자살로 몰아간 것은 분명 은행이었지만, 그 직후 우츠미 신용 금고라는 또다른 은행에서 융자를 해주며 한자와 나사를 되살리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본 최고의 은행을 올바르게 바꿔놓으면 그와 비슷하게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회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면 된다. 즉, 순수 복수귀 캐릭터는 절대로 아니며 기본적으로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고 올곧다. 또한, 통찰력도 뛰어나서 몇 가지 안 되는 단서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유추해내기도 한다. 다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때때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완전히 선한 인물은 아니다.[* 적의 약점을 잡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건 기본이고, 기자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는 조건으로서 자신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내부 정보를 흘림, 상사의 집무실을 몰래 뒤져서 중요한 단서 찾기, 국세청 감사 때 중요한 서류를 빼돌리는 것 등.] 토마리, 콘도와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동기이자, 구 산업중앙은행 입사동기로, 특히 콘도와는 대학시절부터 검도부 소속으로 함께 해왔다. 보면 검도도 굉장한 실력을 지닌 듯 하다. 콘도가 한자와를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을 정도다. 유일하게 콘도를 각성시키기 위해 벌였던 검도 대결에서 딱 한 번 졌다. 그리고 1부에서 히가시다가 막다른 곳에 몰리게 되자 폭력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한자와는 골프채나 막대기를 들고 히가시다를 손쉽게 꺾었다. 직장에서는 무서울 게 없다는 식으로 당차게 행동하지만, 드라마판에선 아내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원작 1~2부에선 아내와 좀 툴툴거리면서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